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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설치 작가 이정윤, ‘일상의 서커스’ 초대전 연다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설치 작가로 널리 알려진 이정윤은 새해 1월 5일부터 20일까지 해운대 달맞이길에 위치한 맥화랑에서 초대전 ‘일상의 서커스, The land of tears’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그는 2009년부터 ‘코끼리 연작(A Trunk Project)’ ‘왕복여행프로젝트(Round Trip Project)’ ‘여행하는 미술관(Portable Museum)등 다양한 프로젝트로 관객과의 소통의 장을 넓혀왔다.

최근 수년간 관객 참여형 미술을 추구해온 이정윤 작가의 작품에서는 관객과 작품, 작가 모두가 주인공이다.

이번 맥화랑의 2016년 첫 전시회는 이정윤 작가의 설치작품 일부와 작가 자신의 감정과 고민을 압축하고 있는 드로잉과 소품들(2010-2015년 작품)을 선보인다.

맥화랑에 설치될 드로잉과 소품·설치 작업을 통해 관객과 소통 해온 작가의 내면을 더 깊이 들여다보고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드로잉은 이정윤의 삶과 예술에 대한 생각을 압축한 일기장으로 불린다. 말하고 싶지만 말하기 싫은 그 무엇이나 안정적이지만 위태로운 작가 자신의 이야기뿐 아니라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솔직 담백한 작업들을 공유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정윤 작가의 드로잉을 패턴으로한 쿠션·식탁 매트 등 생활소품들도 구입할 수 있다.

051-722-2201

hera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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