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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합리적 가격의 신예·중견작가 미술품 (2019.07.09)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신예 및 중견작가의 미술 작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기획전이 열리고 있다.

맥화랑(부산 해운대구 중동)은 다음 달 4일까지 ‘10만~100만 원, 행복한 그림전’을 연다. 2007년 ‘일회성’으로 기획됐던 이 전시는 그림을 사랑하는 관람객의 성원과 작가들의 지속적인 참여로 올해로 벌써 13년째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회화·판화·조각·공예품·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10만 원에서 100만 원 사이 금액으로 판매한다.

올해 전시에는 브라질 작가 로메로 브리또, 일본 작가 요시토모 나라 등 모두 80명이 참여했다. 출품 작품 수만도 200여 점에 달한다. 감성빈 강혜은 김섭 문형태 박진성 신철 안윤모 오순환 이진이 한충석 등 각종 전시와 아트페어에서 인기를 누려온 유명 작가도 참여한다.

‘행복한 그림전’은 100만 원 이하의 가격으로 출품해야 한다는 점에서 작가들 입장에서는 귀찮을 법한 전시다. 게다가 한정된 공간에 많은 작품을 전시하다 보니 한 벽면에 작품을 많이 걸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그런데도 이 전시는 해가 갈수록 더 많은 관람객이 찾아오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미술 작품을 살 수 있는 장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맥화랑 측은 “중견, 원로 작가들은 100만 원 이하의 작품이 없음에도 새로 소품을 제작해 출품하는 경우도 있다”며 “미술품이 일부 애호가나 특정인의 전유물이라는 인식이 깨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홍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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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500&key=20190710.22021004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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