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카고 예술대학에서 순수예술을 공부 중인 작가 밀양 박씨가 부산 맥화랑에서 전시를 펼친다.
‘Screaming out’이라는 주제로 이달 23일부터 내달 2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다양한 오브제로 트렌디하게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바느질과 덧댄 캔버스 천을 재료로, 각자 어느 한순간을 상징하는 조각들을 꿰매주어 새로운 시간과 공간을 탄생 시킨다. 바느질은 속에 묻고 지나온 흔적을 당당하고 예쁘게도 까뒤집어 내어 놓는다. 마치 한 소녀의 기쁨과 노여움, 즐거움과 슬픔 등 기억, 일상, 상상, 감정들이 제멋대로 조각조각 기록돼 있는 듯하다.
박 작가는 아트울산 ‘Rebirth’, 2020 신화마을 지붕없는 전시회 등 다양한 단체전에 참여했으며, 지난해 장생포 아트스테이 입주 작가로 활동했다. 코로나19 때문에 현재 울산으로 돌아와 활동 중이다.맥화랑은 부산시 해운대구 달맞이길 117번 나길 162에 위치해 있다.
문의 051-722-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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