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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보] 한재용 展 "짜장면 시키신 분~?"

  새로운 것을 만들어낸다는 것은 익숙함으로 부터의 탈출이고 낯설음에 대한 동경이다.
 아무리 새로운 것이라도 시간이 흐르면 익숙해지고 익숙해지는 그 순간부터 감동이
사라진다. 감동이 사라지면 열정 또한 사라져 버린다. 예술은 물론이고 사랑도 마찬가지다.

  끊임없이 틀을 깨고 새로운 나만의 것을 표현해야하는 그림의 세계에선 더욱 그렇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발효란 과정이 필요한 게 아닐까? 물론 시간이 흐른다고 해서 모두가
발효되지는 않을 것이다.
                                                                                             <작가노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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