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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 [아침의 갤러리] Nature+Dream+Eternity 2007.5.6∼5.19

그림의 소재로 가장 많이 그려지는 꽃. 꽃은 그만큼 인간의 심미적 행위의 중심에 있어 왔다. 사실 자연에서의 꽃은 한순간, 찰나의 아름다움이다. 영원과는 거리가 멀다. 하지만 그 꽃의 아름다움을 영원히 간직하기 위해 화가들은 꽃그림에 그렇게 경도돼 왔는 지도 모르겠다.

홍익대 교수로 재직 중인 김호연의 그림에는 화사한 꽃과 함께 해학적인 표정과 몸짓을 한 한 쌍의 물고기가 항상 등장한다. 그는 밑칠을 하고 사포로 문질러 긁은 후 덧칠을 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하나의 형상에서 중첩된 이미지를 만들어 밀도 높은 화면을 이끌어냈다.

김호연 초대전-19일까지 부산  맥화랑. (051)722-2201


유창우 기자 chang@kookje.co.kr  입력: 2007.05.09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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